

“ ...이쪽은 길이 아니야.”





나이 : 11세
키 : 145cm
생일 : 12월 23일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성격]
[규범적인, 고요한, 둔감한]
가벼운 규범주의자
도덕이란 기존의 법과 이상을 따름으로써 구현된다는 신념을 지닌 이
아이가 지금껏 걸어온 길이란 기본적으로 규범이라는 울타리 안을 의미한다.
본인의 생각이나 사상은 어떨지 모르나, 아이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생활 방식은 대부분 규범이라는 틀 안에서 절대로 벗어나는 일이 없다.
그렇다고 하여, 이 규범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거나, 반대로 규범을 무조건적으로 지키려들지는 않는다. 다만, 왠만해서는 그 규범 안으로 행동범위를 좁히려하고 그러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무의식적으로 규범을 지키려드는 편.
이러한 성격 탓인지 상황을 판단할 때도 그 기준이 규범에 맞추어져있으며 굉장히 객관적이다. 다만 사람을 대할 때도 이런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이 적은 편.
고요한
아이는 하는 행동이나 말하는 어조가 얌전하며 말수가 적어 또래와 비교했을 때 조용한 아이로 느껴질 수 있다. 다만 아이의 조용함은 자연스럽고 한적하게 느껴지는 가벼운 느낌보다는 같이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언가 불편하고 꺼림칙하게 만드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그것은 마치 폭풍전야와도 같은 고요함과 닮아있으며 언제든지 폭풍이 들어닥칠 것만 같은 이상한 감각을 준다.
둔감한
기본적으로 남에게 관심이 적고 세심하지 못하다. 눈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눈치껏 구는 편도 아닌데다가 그런 심리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행동 자체도 느릿하고, 외부 자극에 대하여 반응도 느리고 적어서 한편으로는 마치 곰처럼도 보이는 아이다. 만약 실수로 누군가와 세게 부딪히는 일이 있더라도 그냥 말없이, 반응없이 스쳐지나갈 것이며 몸이 아파도 그저 멍하니 있을 뿐 가만히 있기만 할 것이다.
[기타사항]
1.
니바스 마법도시 출신.
부모님과 본인 외의 가족이나 형제는 없다.
사이가 좋은가, 하고 물으면 그저 눈만 끔벅인다.
사이가 좋다고 하기에도, 나쁘다기에도 애매한 관계라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2.
아이는 항상 시간이 난다면 기도를 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도, 밥을 먹기 전에도, 그 외에도 여러 시간에.
이유를 묻는다면 그냥, 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누구에게 무엇을 기도하냐 물으면 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3.
둔감하고, 하고픈 것도 별로 없어보이는 아이는 생각보다도 머리가 좋았다.
아이의 의지와 관계없이, 듣거나 본 내용은 한두번 본 것만으로 금방 머릿속에 들어오는 모양.
물론 본인은 그런 부분을 이용하려는 모습은 볼 수 없다.
4.
태어나기를 푸른 피로 태어나 마지막또한 푸른 피로서 잠에 들어야하는 자.
아이에게는 마법사란, 글쎄. 그냥 인간의 한 종류와도 같게 느껴진다.
마법도시에서 태어나 애초부터 마법사만 보며 살아와서 그런 것인지 본인이 마법사라는 것에 대하여 별다른 자부심, 우월감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그것을 싫어하거나 기분 나빠하지도 않는다.
당연하게도, 어차피 그저 그렇게 태어난 것 뿐인데, 싫어하고 기뻐할 일이 따로 있을까.
5.
L - X
H - 기도를 방해하는 것.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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