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같이 웃는 거예요, 스마일! ”
- 웃는 모습은 언제든, 누구든 사랑스러우니까요!




나이 : 12세
키 : 142cm
생일 : 8월 26일
탄생화_하이포시스 오리어, 빛을 찾다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외관]
어두운 밤하늘을 비추는 환한 별빛과도 같은 금색의 머리칼과, 햇빛을 받아 부서지는 파도의 색인 옅은 푸른빛의 눈동자를 지녔다. (캐릭터를 기준으로)왼쪽 눈 밑에 점이 두 개 자리하며, 오른쪽에는 더듬이처럼 머리카락이 삐죽 튀어나와있다. 마력을 받아서인지 아이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그 형태를 바꾸기도 한다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아이는 반짝였다. 입가에서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기분을 좋게 하였다. 작고 부드러운 병아리를 연상시키는 아이의 모습은… 때때로 따스하기도 했다.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호감형의 사람.
아이는 언제나 아카데미의 정복을 바르게 착용하지만 모자는 좀처럼 쓰는 일이 없었다. 활동성이 강한 아이에게 무언가를 쓰고 있는 건 아마 힘든 일일지도. 그 때문인지 정복보다는 조금 짧은 길이의 케이프를 입으며, 신발도 굽이 없는, 뛰어다니기 좋은 신발을 신는다.
[이름]
엘렌 브라이트
Ellen Bright
" 자신을 한껏 태워 환한 빛을 내는 횃불인 엘렌이라는 이름을, 그에 못지 않게 별처럼 빛나고 햇살처럼 반짝이는 미소를 가진 그에게 브라이트라는 이름을. "
_ 아이는 자신을 부르는 방식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했다. 모욕적인 의미만 아니라면 자신을 부르는 호칭이 무엇이든, 그것들을 사랑한다. 자주 쓰이는 애칭은 '앨리'. 스스로를 칭할때도 "앨리가~" 처럼 종종 애칭을 사용하곤 한다.
[성격]
[낙관적인, 이타적인, 올곧은]
1. 낙관적인 - 긍정적인, 웃음이 많은, 희망찬, 해결책을 제시하는, 몽상가
아이는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줄 알았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그 웃음은 곧 희망이 되었다.
아이는 언제나 희망을 믿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희망은 찾아올 것이라 믿었고, 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듯이 희망은 곧잘 생겨났다.
아이는 문제 상황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 긍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그것을 이행할 수 있든, 이행할 수 없든 의견부터 내놓고 본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때로는 '웃으면 모든 일이 괜찮아 질 거야'라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며 꿈을 꾸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2. 이타적인 - 정이 많은, 배려하는, 사랑이 넘치는, 눈물이 많은, 붙임성이 좋은, 감정적인
아이는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미움을 받지 않을 수 있게 교육을 시켰고, 아이 본인도 미움받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거기에 원체부터 선했던 아이의 성품까지 더해져 이타적인 사람이 되었다.
아이는 타인을 사랑했으며, 그들을 위해 눈물을 흘릴 줄 알았다. 타인의 감정에 쉽게 동화되어 함께 울고 함께 웃었으며, 그 대상이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아이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는 이성적인 사람보다는 감정적인 사람에 가까웠다. 그렇기에 돌발 상황에 있어서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할 때가 간혹 존재했고, 이것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일도 종종 생기곤 했다.
3. 올곧은 - 자기 주장이 뚜렷한, 행동파, 리더십있는, 규칙을 중시하는, 거짓말을 못하는, 분쟁을 싫어하는
아이는 스스로의 의견에 있어서 확신을 가졌다.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었지만, 아직 거기까지는 능숙하지 않은지 스스로의 의견을 조금 밀어붙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편. 하지만 아이는 말다툼과 같은 분쟁을 매우 싫어하였기에 스스로의 의견을 주로 굽히곤 하였다.
아이는 진실로 곧은 사람이었다. 규칙을 어기는 법이 없었으며(물론, 복도에서 뛰지 않기와 같은 사소한 규칙들은 자주 깨곤 한다.), 타인이 규칙을 지키는 데에도 꽤나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목격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지적하는 타입.
[기타사항]
Like
▪︎ 좋아하는 것: 달리기, 맑은 하늘, 웃음, 책 읽기, 포도, 착한 사람 외 많음.
▪︎ 최근 관심사: 그림그리기
▪︎ 취미: 친구들과 놀기(!)
▪︎ 잘하는 것: 정리정돈, 청소, 만들기
Dislike
▪︎ 싫어하는 것: 나쁜 사람 외 없음.
▪︎ 두려워하는 것: 높은 곳, 깊은 물, 뾰족한 것(칼날, 못 등), 귀신(혹은 상상 속의 괴물)
▪︎ 못하는 것: 운동, 수학, 노래, 거짓말
좌우명
"좌우지간 멋지게 살자!"
…사실 이건 비밀인데요, 앨리가 어디 지나가다 들은 말이에요.
습관
▪︎ 사람을 지칭할 때 대부분 "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때로는 이름을, 때로는 별칭을 사용하기도 하며 뒤죽박죽인 셈. 그때그때 기분에 내키는 대로 타인을 부른다.
그가 자신의 호칭에 연연하지 않듯이.
간단히 말해 이이는 타인과 이야기를 나눌 때 나이에 상관 없이 스스로를 칭할 때는 '나 또는 앨리'를 사용하고 존댓말을 사용한다.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별님, 혹은 그들의 이름(으로 만든 별명).
▪︎ 이이는 거짓말을 할 때면 왼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어색하고 뻣뻣한 웃음을 지어보이곤 한다. 잔뜩 꼬이는 단어들도 쉽게 들키는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표정에서부터 티가 많이 나는 편.
기타
▪︎ 아이는 사물에게도 이름을 붙여서 부르곤 했다. 그의 모자에는 이삭(Issac)이라는 이름을, 그의 완드에는 록시(Roxy)라는 이름을 붙이는 등, 그의 소유물이라면 이름을 하나씩은 지니고 있을 정도.
▪︎ 꽤나 성실하게, 적어도 매주 세 번은 일기를 작성한다. 특별히 기쁜 일이 있었던 날, 선물을 받았던 날, 조금은 속상했던 일이 있던 날이면 모두 그의 일기장에 기록한다. 일기장의 이름은 허니(Honey).
▪︎ 활동적인 성향과는 별개로 운동에는 소질이 없다. 달리기도 그리 빠른 편이 아니며, 특히나 공을 요구하는 운동 종목과는 거리가 많이 먼 편.
▪︎ 아이의 손글씨는 단정한 편에 속한다. 가볍고 얇게 작성하는 필기체.
▪︎ 니바스 마법 도시에서 거주하는 마법사 부모 사이에서, 형제자매 없이 홀로 태어났다. 반려 동물도 기르지 않는 집안이지만, 이상하게도 아이만의 반려 돌(...)은 있다. 그 이름은 샤비(Chavi). 마력이 부여되어 정말 말을 할 수 있다는 등의 특별한 점 없이 정말 돌 그 자체이다.
About
_ 마법
" 마법은 정말 멋진 거예요. 앨리는 마법이 좋아요! "
▪︎ 아이는 마법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 마법은 불가능을 가능케 해주고, 보다 더 나은 삶에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하며 그런 마법을 쓸 수 있는 스스로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긴다.
▪︎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마법과 함께였기에 마법이 없는 삶을 상상하는 데에 조금 어려움을 겪었다. 고로 마법이란, 아이에게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삶의 일부.
▪︎ 아이가 마법을 좋아하는 하나의 작고도 사소한 이유가 하나 있다. 마법은 모두를 웃게 만들 수 있지 않은가! 이 이유 하나만으로 아이가 마법을 사랑할 이유는 충분했다.
_ 마법사
" 마법사들도 멋진 별님이니까요. 앨리도 별님! "
▪︎ 부모님과 자신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모두 마법사이고, 그 사람들은 모두 아이에게 친절하며 사회적으로도 선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자동으로 가지게 된 생각은 '모든 마법사들은 착한 사람이다.'
▪︎ 아이는 마법을 좋아하니, 자연스레 마법사도 함께 좋아하게 되었다. 마법사는 멋진 마법을 쓰며, 사람들을 돕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 이것이 아이가 사랑하는 마법사의 형식이다.
[소지품]
_ 일기장
▪︎ 아이가 소중하게 여기는 자그마한 수첩. 두께는 아이 기준으로 손가락 한마디정도, 크기는 손바닥 두 개 만한, 갈색 가죽 커버로 되어있는 고급진 노트이다. 이름은 허니(Honey). 표지의 구석에 꽤나 정갈한 글씨로 아이의 이름이 적혀있다.
_ 애완 돌
▪︎ 대체 어디서, 왜 주워온 건진 모르지만 꽤 오랜 기간 동안 아이의 친구(...)가 되어준 돌. 이름은 샤비(Chavi). 크기는 아이의 주먹의 반만하며, 동그랗고, 윤이 나며, 대부분 짙은 회색에 하얀 점이 간혹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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