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대들은 항상 명예로움을, 잊지말고 의심하지말라. ”



레고님(@suyr0089_) 채색 지원



나이 : 48세
키 : 194cm
생일 : 10월 20일
전공 : 컨주러 - 소환술사(독생물)
주로 독을 가지고있는, 혹은 그런 특성의 개체를 소환하고 이용한다. 본인의 마법들 또한 그런 독과 관련되어있다. 그런 마법을 사용하는 만큼 독에 강한 내성 또한 동시에 지니고 있다.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외관]
긴바지는 발목 바로 위까지 내려오고, 그 아래에는 입고 있는 옷과 같은 색의 어두운 색의 구두를 신고 있다.
인간이지만, 묘하게 인간과는 다른 기색을 띠고있다. 한쪽 머리 위로 연달아 나있는 뿔이 그 기색을 더욱 선명히 한다.
[성격]
[고요한]
정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단순히 말이 적고 조용하다는 것과는 다르다. 말하는 양이나 그 어조, 작은 손짓에서부터 다른 행동들까지. 다른 이들이 하면 그만큼 존재감을 발해야하는 것들이, 그가 하면 그저 작고 조용한, 존재감조차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적으로 느껴진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들이라면 주변에 누가 다가온다면 다가오는 소리를 듣거나, 혹은 그 기척을 느끼거나 하겠지만 그는 가까이 다가와 건들지 직전까지 가도 그 기척이나 행동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침착한]
매사에 무슨 일이 생겨도 당황하거나 놀라는 일이 없다. 애초에 본인이 그렇게 느낄만한 일을 만들지 않도록하는 편. 상황을 예측하거나 파악하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왠만한 일에는 허둥대는 일이 없고 그만큼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 방도를 세워 그것을 이행하는 것도 빠르고 능숙한 편. 학생들이 사고를 치거나 무언가 갑작스러운 문제를 일으켜도, 아마 그 자리에서 어느정도 수습은 해 줄 수 있는 정도다.
[무관심한]
학생들의 문제나 사고를 어느정도 수습해줄 수 있는 침착함과 능력이 있지만, 그는 굳이 그런 일에 나서주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그가 모든 타인에게 있어 무관심한 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학생이나 다른 교수들에게는 그나마 관심을 가지고 봐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의무감에 의한 것인 경우다 대부분으로, 어느 기준선 이상으로는 여전히 무신경하고 관심없는 모습을 보인다.
[거만한]
그를 많이 대면하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그를 이렇게 표현한다. 실제로도, 대놓고 그러진 않아도 은근히 남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듯한 태도가 몸에 배어있긴하다. 그러나 다른 이들이 그에게 뭐라고 더 말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그의 거만함이 그의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것은 단순히 시비를 걸기 위해 거만하게 구는 것이 아니라, 남이 못하는 것에 ‘ 왜 이걸 못하지?’ 하고 순수하게 의문을 가지는 편. 학생들에게는 그나마 그것을 순화시키거나 덜 표현하는 편이지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모를 일이다.
[기타사항]
칭호
그는 인간 외의 겉모습을 지닌 많은 마법사 중 하나로, 자신을 포함한 이들-인간 외 외형-의 마법사를 마법사중의 마법사로 칭했다. 심지어는 이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높음을 공표했으나, 어디까지 우리는 모두 같은 마법사가 아니었던가. 그가 자신의 뜻에 대한 명예로움을 강조할 수록 마법사들의 사기는 치솟았고, 하늘에 우러러 떳떳 할 것이었음이 분명했다. 그 악착같고, 때로는 독한 면모 덕에 황도 12궁 중 전갈자리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칭호를 수여받은 직후 보란듯이 교수직을 위임한 것 또한 해당 아카데미가 마법사 육성의 성공한 예, 보장된 미래의 정점에 서있을 것을 확언하기 때문이었다.
교육방식
기본적으로 수업 자체도, 또 내주는 과제도 난이도가 극악인 편. 가르침에 있어서 학생들을 배려해주는 정도가 다른 교수들에 비하면 아주아주 낮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한계의 한계까지 부딪히지 않으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가르치는 편. (좀 꼰대같은 부분이 있다…)
대신 그만큼, 제 수업과 과제를 어떻게든 따라오거나 해내려는 학생에게는 그 점수를 높게 쳐주는 편. 결과까지 해내온다면 더 바랄 것이 없으나, 그렇게까지 완벽한 학생은 드물지 않을까...
명예로움. 그는 그것을 항상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ㅡ설령, 저 나락 아래까지 가라앉는다 하더라도, 그 존재만으로도 그대들은 명예롭다.
그 명예로움을 의심하거나, 자각하지 못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정확히는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편.
다만 그만큼 그 명예라고 하는 것을 더럽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명예를 더럽히다’ 라고 하는 기준은 대부분이 모른다. 아무래도 정말 상상도 못할 만큼 비윤리적이고 불합리해야 그 기준 안에 들어가는 듯하다. 다른 이유가 더 있을 수 도 있다.
L - 명예. 그 외에는 알 수 없다.
H - 그와 반대되는, 불명예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마찬가지로 그외에는 더 알 수 없다.
[소지품]
X
[고유 스킬]
[ 내가 그리하라 가르쳤나? / 그가 손가락을 튕기면 눈앞이 울렁거리는, 일종의 중독현상을 특정한 상대에게 걸 수 있다. 중독의 효과는 보통 3분에서 10분 정도. 일반적으로 수업시간에 딴짓하는 학생에게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