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히엘 J. 아그네스 : 하늘의 심판자-구름을 가르고 크게 떨어지는 그의 낙뢰를 기준으로 하늘은 두 곳으로 나뉘기에-

[성격]

[호의적인, 확신하는, 정의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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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적인

그는 상냥합니다. 매사에 여유롭고 호의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경쟁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타인을 자극하던 버릇은, 어릴 적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부터 멎었습니다. 더이상 부족할 것이 없다고 느낀 이후로 그는 종종 손해 보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남을 돕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의 자발적인 헌신은 어떠한 보상도 바라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확신하는

어렸을 적의 끊임없는 노력과 경쟁심, 탐구심을 바탕으로 한 학습으로 그는 그것에 응당한 실력과 확신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 그의 행동에는 망설임이 없으며 모든 언행은 본인의 확고한 신념에서 비롯됩니다. 그렇기에 그는 매사에 뛰어난 결단력을 보이며 돌발적인 순간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후회 없는 선택을 합니다.

 

정의로운

옳고 그름의 경계가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보편적으로 건강한 대중이 사용하는 그것과 같겠습니다. 거시적 시점으로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일에 중심을 두는 편으로 다수 구성원의 자유와 평등을 중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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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소서러 / 흑_번개

 

그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을 원했고, 경쟁심 또한 남달랐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행동하고 내보일 수 있는 분야에 몰두했습니다. 또한 그가 아주 어렸을 적부터 번개의 악령에게 사랑받음에는 부족함이 없었기에 어쩌면 당연하게도, 그는 소서러에 번개 원소를 전공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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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드]

커스텀

 

신화에서 번개를 먹고 지혜와 마음의 힘을 상징하는 무기로 알려진 금강저의 형태를 기반으로 제작 된 무기입니다. 무기의 가운데에 구 형태의 붉은 마법석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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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행적

그는 현재 마법 도시의 사회 질서와 안전을 보호하는 공식 국가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서러의 특성과 성향 상 주로 현장에서 크고 작은 물리적, 마법적 마찰이나 위험에 대한 진압 업무를 수행하는 부분에 있어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기관의 고위직을 맡고 있습니다. 니바스 마법 도시가 평화로운 만큼, 업무량이 과도하지는 않지만, 형식적인 자리가 많은 편입니다.

 

-마법사

두 모부님이 전부 마법사였기 때문에, 그는 본인이 마법사임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을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는 그가 이루는 기적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만큼 마법사는 다른 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은 비단 마법사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벽 너머의 비마법사들에게도 해당되는 생각으로, 그는 벽 너머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벽

하지만 그는 벽이 딱히 불만스럽지 않습니다. 마법사와 비마법사는 처음부터 지닌 운명이 다르고, 행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가 다르므로 어쩌면 당연한 분리라고 생각하고, 마법사를 우월적 존재로 생각합니다. 그 벽을 기점으로 벽의 외부가 내부보다 다방면적으로 발전이 더딘 것이 그에 대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벽은 그에 대한 증거의 기능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므로 벽의 유지에 관련해서는 크게 말을 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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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호루라기, 스노 글로브, 알록달록 사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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