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궁금해? 궁금하지? 그럼 알려주도록 할까! ”





나이 : 15세
키 : 162cm
생일 : 6월 12일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외관]
적당히 혈색이 도는 흰피부에 오른쪽눈 아래의 점, 선명한 붉은 눈을 가졌다. 다른 이들과 달리 흰자위가 노란빛을 띄며 굵고 쳐진 눈썹과는 반대로 눈꼬리가 올라간 편이다.
큼지막한 눈이나 늘 웃고 있는 입꼬리가 개구진 인상을 준다. 전체적으로 마르고 길쭉한 몸을 가졌으며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흑발이 그러한 체구를 더욱 부각시킨다.
머리카락의 끝은 깃털로 되어있어 직모임에도 이리저리 헝클어진 느낌이 든다.
[성격]
[호기심 많은, 모험적인, 자신감넘치는]
1. 호기심많은
모든 생각의 꼬리에 물음표를 붙인다. 남들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사실에도 늘 의문을 가져왔으며 수없이 질문을 던졌다.
그 덕분에 그의 부모님은 질문이라면 진저리를 내지만, 정작 당사자인 나탈리는 부모님의 고행을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다. 어쩌면 ‘질문을 많이 받으면 힘들어요?’하고 또다시 물음을 던졌을 수도.
눈에 익은 것이든 새로운 것이든 늘 관찰하고 뜯어보고 모두 이해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악의 없이 과한 호기심은 타인을 피곤하게 만들 때가 많기 때문에 나탈리를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 나탈리는 요주의 인물이다.
나탈리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걸어 다니는 사건사고라는 사실을 알게 될 테지만.
2. 모험적인
넘치는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서라면 망설일 것도 없다! 나탈리는 좋게 말해 고민이 없으며, 나쁘게 말하자면 생각이 짧다.
다른 사람이라면 망설일 사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위험한 일인지 아닌지는 도전해봐야 알겠지. 그것이 나탈리의 생각이며 어떠한 파격적인 도전도 서슴지 않는다.
이러한 성격이 그를 독선적인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지만 그보다는 사실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에 더 가깝다.
그에겐 모든 시간과 공간이, 모든 사물과 사람이, 모든 사건과 사고가 실험에 지나지 않는다.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또다시 도전하면 그만인 실험들.
3. 자신감 넘치는
사건사고만 몰고 다니니 혼나는 것 역시 당연한 수순이다. 또 넘치는 의욕과는 다르게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는 나탈리를 보는 시선이 늘 고울 수만도 없었다.
그럼에도 나탈리는 늘 자신감에 차있다. 마치 제가 한 일이 잘못되었을 리 없다는 듯이, 그저 지나간 실수라는 듯이.
그를 가장 자주 혼내곤 했던 그의 어머니마저도 결국 나탈리의 씩씩함에는 두 손 두 발을 들고 껴안아줄 수밖에 없었다.
물건을 망가트린 것은 잘못했다며, 하지만 구조를 이해했으니 다음엔 꼭 고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는 나탈리의 표정은 늘 밝고 해맑았으니까.
[기타사항]
- 시스젠더 여성.
- 마법사의 도시, 니바스에서 태어났으며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나탈리 한 명이 전부다.
당연하게도 부모님 모두 마법사이며 조부모 역시 마법사였다.
- 좋아하는 것은 귀한 서적의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그리고 한 입에 들어갈만한 단 것.
싫어하는 것은 없다. 매사에 호기심과 호의를 가지고 접근하기 때문인지도.
- 어릴 적부터 그의 부모님이 마법을 쓰는 모습을 보며 마법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과 동경심을 키워왔다.
때문에 마법과 마법사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우호적인 태도로 대한다.
- 초콜릿도 맛있고, 야채 스튜도 맛있으니 둘이 합친다면 더 맛있어지겠죠?
부모님에게 떼를 써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실용 마법의 주문들을 숙지하고 있으나, 그는 여러 면에서 지나친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마법을 쓰는데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소지품]
도수가 낮은 금테 안경 / 깃펜 / 별사탕이 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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