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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석의 가치는, 빛의 정도보다 기다림간절함에서 생기는 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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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지원 @Otamo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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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4

​    키 :  157cm

​생일 :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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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외관]

진한 인상과 두드러지는 이목구비, 두꺼운 쌍커풀. 에메랄드 색 눈동자는 처진 눈매와 긴 속눈썹 사이에서 빛난다. 얇지 않는 눈썹은 시원한 호선을 그리며 위로 뻗어있다. 

특징은 도톰한 입술 밑 점 하나. 환히 웃으면 살짝 보이는 볼 보조개 둘.

건강한 구릿빛 피부는 촘촘한 근육을 덮고 있다. 보석 가게의 장녀지만 이상한 곳에서 보수적인 부모님 덕에 귀는 아직 뚫지 않았다.

유전인 심한 곱슬머리는 대충 묶어 올렸다. 머리를 풀면 엉덩이를 덮는 길이라는 듯.

[성격]

[능글맞음, 낭만적인, 합리주의자]

[능글맞은]

 

던컨 가 장녀인 레온티나의 커다란 특징이자 무기인 그의 능글맞은 성격. 먼저 걸려오는 시비,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윤활유 역할을 해준다고도 볼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 그러나 늘 한 발 빼는 듯한 능글맞음은 레온티나의 웃음과 함께 사람들과 대면한다.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그러한 성격 안을 들춰봐야 진솔함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정도. 그러나 당당함과 더불어 많은 주변인과 친구를 곁에 둔 레온티나 본인은 만족하는 듯 보이는 습관이자 성격이다.

 

[낭만적인]

 

낭만적인 레온티나. 불티나게 바쁜 일상에서도 낭만을 잃지 않는다. 길가에 핀 꽃은 아름다우며, 새소리는 귓가를 간지럽히고, 작열하는 황금빛 태양의 황홀함은 더위를 무찌른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상을 보낸다. 그에 따라 당신에게 사랑을 담은 편지를 쓸 수도, 장미 한 송이를 건넬 수도, 아름다운 찬사 비슷한 말을 할 수도 있다. 능글맞은 성격을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윤활유를 향유로 만들어주는, 이 지독한 낭만이란! (레온티나를 따라해 보았다.)

 

[합리주의자]

 

그 이면, 그림자에 몸을 숨긴 그의 특성 중 하나이다. 합리주의적 관점과 사고. 모든 말을 들어줄 것처럼 굴던 레온티나의 우선순위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결말. 그러니 그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헌신하는 듯 보여도 고마울지언정 그렇게 감동할 필요는 없다. 계산의 과정을 모두 거친 후, 윈윈의 결과를 낳은 방향으로 생각되었기에 레온티나는 그렇게 결정하였고, 실행한 것이다. 계산은 확실하게, 거절은 부드럽게. 그의 안위와 재산을 어느 무언가의 무게가 이기긴 힘들 것이다.


 

[기타사항]

 

Characteristic:

1. 확고한 결정과 실행. 번복은 흔치 않다.

1-1. 그를 받쳐주는 대범한 실행 능력. 용기 있다는 뜻.

2. 대체로 이성적이다.

2-1. 직관적으로 내린 결단을 애써 무시할 때도 있다.

3. 눈치가 빠르다.

3-1. 선을 넘지도 않으며, 다가오면 한 발짝 물러선다.

 

4. 집안의 가게를 물려받을 예정.

4-1. 안정적인 미래가 존재하기에 모험을 꿈꾸려 하지 않는다.

4-1-1. 그러나 하늘을 바라보는 레온티나의 눈빛이 어두울 때가 있는 듯.

4-2. 안정된 삶을 망가뜨리는 호기심을 누른다. 절제된 행동.

5. 따라서 절제된 야망이 있다.

5-1. 자신의 손으로 가게를 더욱 번창하게 만드는 것, 모자람 없이 사는 것.

 

 

6. 모든 일은 요령껏.

6-1. 굳이 완벽할 필요가 있는가?

6-2. 그러나 성실하다. 열정은 없지만 제대로 굴러간다.

7. 적당히 손재주가 좋다. 종이접기를 하는 것을 보면 추측 가능.

8.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8-1. 주로 장신구를 활용, ‘미’를 추구한다기 보다 조합을 생각하는 과정을 좋아한다.

 

Family:

3대가 니바스 마법도시에 거주 중. 어머니는 마공학자, 아버지는 연금술을 다룬다. 집에서 하는 가게는 한 마디로 보석 가게.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세공과 유통, 대외 수출입 모두 직접 부모님과 그들이 지휘하는 직원들이 맡는다. 그들의 조부모 시절부터 내려와 이름과 역사과 꽤 알려진 모양. 최근엔 무기 제작에까지 사업을 확장하려 하는 듯. 따라서 상당히 부유하며 여유 있는 형편이다. 반짝이고 아름다운 걸 좋아하는 레온티나가 사랑하는 집안.

그는 장녀이다. 밑으로 12살 여동생, 9살 남동생, 5살 여동생, 작년에 태어난 남동생이 있다.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운다. 이름은 다이, 몬드.

 

Like/Dislike:

장미(외의 꽃 포함), 동물, 어린 아이

/ 물고기(특히 눈), (스프에 들어간) 콩, 관찰을 하는 듯한 시선

 

Interest:

종이접기, 편지 쓰기, 독서(주로 소설), 운동(특히 구기 종목)

Forte:

웅변, 전반적인 운동(중에서도 달리기와 겨루기, 승마는 배우는 중), 상담, 동물과 친해지기

  

마법에 관한:

집안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 너무도 당연한 존재. 유용함.

마법사에 관한:

마찬가지로 너무도 당연한 존재, 사실 레온티나는 마법과 마법사의 그리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비마법사와 마법사를 부러 구분하려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런 복지 최상의 국가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도 있는 걸 보면 자신의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듯.

[소지품]

 

작은 종이 묶음 (대략 10장)

엄지에 끼우는 금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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