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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함이 실망이 될 때 돌아볼 것은 웃기는 자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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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션 Teapot_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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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4

​    키 :  177cm

​생일 :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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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레온티나 던컨 성장.png

[외관]

외모가 크게 변화하진 않았다. 던컨을 아는 이라면 자연스레 알아볼 생김새. 적당히 잘 컸다고 말하고 싶다.

모든 황금색 장신구는 순금이다. 열여섯부터 꽤 여러 자리에 귀를 뚫었지만 착용 중인 귀걸이는 가장 보편적인, 귓불에 있는 물방울 모양 귀걸이 둘 뿐. 

금실로 엮은 머리끈으로 명치께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아래 향해 묶었다. (곱슬머리인 건 변하지 않은 모양)

6:4 정도로 나누어 한쪽은 시원하게 깠다. 가운데 땋은 머리칼이 지나가도록 신경을 쓴 듯하다.

탄탄한 근육과 함께 다부진 체격, 매끄럽지 못하고 거친 손, 더불어 더욱더 당당해진 자세.

 

+ 늘 가지고 다녔던 엄지에 끼우는 금반지엔, 마법석을 박아넣었다.

[성격]

[능글맞음/가식적인/현실주의]

[능글맞은]

 

상대에게 보이는 레온티나의 모습은 한결같을 것이다. 능글맞으며 여유롭고,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 그건 변치 않았다. 다만 누군가의 포커페이스가 표정을 지우는 것이라면, 레온티나의 경우는 늘 그렇듯 언제나의 미소일 것이라고. 커가면서 능글맞음이 더욱 진해졌다. 정말 능구렁이 같다. 나아가 거짓과 진심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그만큼 속내를 내비치려 하지 않는다..

 

[가식적인]

 

레온티나는 합리적이고, 이해타산적이고, 거의 이성적이다. 본인에게 득이 되지 않는 이상 부드러운 거절로 마무리한다. 사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적당히 나쁜 짓을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최소한의 양심이 나서지 않는 정도까지 레온티나는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길을 택한다. 좋게 말해 꾀가 많고, 나쁘게 말해 교활하다. 내면에 냉소적이고 오만한 부분이 자리했다. 물론 겉으로 표 내지 않는다. 내면과 외부에서 보이는 부분이 다른지 꽤 오래되었다.

 

[현실주의]

 

바뀐 성격 모두가 현실을 직시한 후, 그 안에서 레온티나가 힘을 길러야 했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합리적이던 레온티나는 자연스레 현실을 벗어나는 열망과 몽상 따위를 장미로 고이 접어두었다. 던컨이 종이접기를 더이상 하지 않았을 때도 그즈음 되었을 거다. 낭만은 불필요한 감정 소모, 애송이의 환상이 되었다. 그래서 여름에 심어둔 장미가 다시 꽃 피울 일은 없었다. 그러나 적당히 가벼운 언행은 혼란을 감추기 편했기에, 속 빈 강정과 같은 낭만을 입으로 읊기는 한다. 아직까지.


 

[전공]

소서러 / 금속

 

본인의 조부모, 부모를 따라 마공학 혹은 연금술의 길을 따라 걸을 것을 분명 생각했었다. 문제랄 것까진 없지만, 생각은 생각에서 그쳤음을.

전공은 전공일 뿐을 아카데미에서 교육받은바, 레온티나는 가장 커다란 가능성과 근원이자 뿌리라 할 수 있는 소서러에 흥미가 생겼다. 흥미는 곧 선택으로 이어졌다.

말하자면 아주 미미한 탈선. 전공을 정한 후 집안에 통보했다. 세부 전공이 금속임을 바로 알려서 그런지, 뒤집어지진 않았지만 적당한 꾸중과 질문 공세를 겪은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다소의 충동이 섞여 있을지라도 본인은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다.

[완드]

커스텀

[기타사항]

 

3 years:

아카데미 졸업 3년 전 방학 때부터 본격적으로 가게 일을 도왔다. 시작은 재정과 원석을 판별하고 세공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그다음 방학엔 무역 관련 계약을 합리적으로 꾸릴 수 있는 법과 아름다운 보석의 값을 어떻게 매겨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갔다. 졸업 후 곧바로 온갖 계약, 거래 현장에 따라나가며, 대외적 미소와 상대의 가치를 가늠하는 법을 깨달았다. 

10년이 지난 지금, 던컨 가가 운영하는 보석 가게 'Duke'의 규모는 커지고 커져 근교 3호점 설립을 앞두고 있다. 무기 관련 무역업은 제국과의 루트를 뚫으려다 싱겁게 무마되었다.

 

확실한 '부'를 가진 상인 집안의 책임감을 짊어진 장녀는 크게 탈선하지 않았다. 그럴만한 열정도 꿈도 없었다. (있다는 자각조차 하지 못한 채 싱겁게 성인이 되었다. 그리고 무사히 졸업했다.)

 

낙하산이라면 낙하산이라 볼 수 있는 레온티나의 현재 직급은 곧 세워질 3호점 점주. 또한 더 커질 가게 모두를 물려받을 장본인이자 미래의 총책임자, 실소유자.

집안과 더불어 레온티나 개인이 벌어들이고 투자하는 돈의 흐름 또한 무시 못할 정도. (경매에서 희귀한 물건을 소유하면서도 되팔고 있다.) 속물적이라기 보다 성취에 의의를 둔다.

 

보석을 판별하고 세공하는 실력, 값을 적확하게 매기면서, 누군가와 합리적인 거래를 하는 능력. 3년 동안 본인의 가능성을 첨예하게 깎아 만든 레온티나 던컨은,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어른이 되었다.

현재 레온티나의 야망은 무기 관련 본인이 직접 회사를 창립하여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가는 것. 교류란 본디 길고 많은 줄을 만드는 것. 니바스는 그에게 좁았다.

 

Characteristic:

1. 늘 입꼬릴 올리고 있다.

1-1. 눈은 웃고 있지 않을 때가 많아졌다.

2. 사실상 워커홀릭이다.

2-1. 여유로워 보이지만 수면 시간이 줄어든 건 기정사실.

3. 적당히 권태롭다.

3-1. 낭만을 잃었다.

3-2. 과거는 미화되어 추억이 되었고, 낭만을 말했던 레온티나는 곧 추억이 되었다.

 

4. 요령과 노력이 섞였다.

4-1. 본인의 재능의 한계를 확신한다.

4-2. 본인의 재능에 기대지 않으며, 그럴 수도 없다.

5. 니바스 도시를 벗어난 국가와 문화와 자연환경에 관심이 많다.

5-1. 벽 밖 세상 그 자체보다 그와 연결될 다리의 수에 관심이 있는 편.

 

6. 확고한 결정과 실행. 번복은 흔치 않다.

6-1. 그를 받쳐주는 대범한 실행 능력. 용기 있다는 뜻.

7. 이성적이며 합리적이고 이해타산적이다.

7-1. 그럼에도 종종 충동적이다.

7-2. 직관적으로 내린 결단을 인정하며 가끔은 따른다. 그것이 변화이다.

7-3. 이성과 직관의 경계.

7-4. 능글맞은 레온티나는 내면의 혼란을 적당히 숨겼다.

그러나 충동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고 있는 듯 보였다.

 

Family:

3대가 니바스 거주 중이었으나, 첫째가 마공학자 집안과 결혼을 하여 작년에 조카가 태어났기 때문에 4대가 되었다.

그는 장녀이다. 밑으로 22살 여동생, 19살 남동생, 15살 여동생, 11살 남동생이 있다. 

모든 동생들은 각자의 길을 찾아갔다. 자신처럼 가게 일을 돕는 첫째, 무용수 둘째, 아직 교육받고 있는 셋째와 막내.

도베르만 한 마리를 키운다. 노견이다. 이름은 다이.

 

Like/Dislike:

돈, 조카, 어린아이, 장미?

/ (수프에 들어간) 콩, 본인의 충동, 외부의 개입과 방해

 

Interest:

경매(특기도 될 수 있다. 수집품은 딱히 없고 되팔기를 잘한다.), 운동(특히 구기 종목, 규칙적으로 신체 능력을 키우는 중.)

Forte:

웅변, 전반적인 운동(중에서도 달리기와 겨루기, 승마), 보석 세공, 거래, 판별, 선 긋기

 

+ 스트레스 받을 때, 잠이 오지 않을 때 초콜릿을 물고 있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마법에 관한:

레온티나는 본인의 리더적 자질과 운영에 관한 요령 및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매우 바쁘며 이에 마법엔 더욱 관심이 없어졌다. 윗자리에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가장 나은 거래처를 판별하는 데에 마법적 능력은 크게 관여되지 않았음, 이 레온티나가 깨달은 정론. 무관심하나, 그럼에도 있으면 나쁠 것 없는, 커다란 가능성들 중 하나. 그러나 현재 레온티나의 성장에서 주가 되진 않는 듯하다.

마법사에 관한:

마법사의 명예는 무기면 무기가 될 뿐 역시나 커다란 관심이 없다. 탄광업의 커다란 손인 비마법사와 작은 꽃집을 운영하는 마법사, 둘 중 누가 득이 될 것 같으냐 물으면 약간의 고민하는 척 후 전자를 고를 레온티나. 마법사는 그저 좋은 인맥이 될 뿐이다. 나아가 니바스 도시에서 마법사란 더이상 특별함을 상징하지 않는다. '부'와 '권력'만이 본인의 사업 팽창에 관여할 뿐이다. (니바스에서 권력을 찾기란 어려우면서도. 본인의 야망과 성취는 권력과 관련된 것일까?)

[소지품]

 

한 입 거리 초콜릿, 호신용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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