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네로 아리스엘토

[성격]

[무심한, 직설적인, 성급한]

​

KW1. 무심한 :: 딱딱한 / 심드렁 / 마이웨이

주변에 큰 관심이 없어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자신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잘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본다면 이기적이라고 느낄 가능성이 높은 성격. 게다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굉장히 서툴러 본인이 의도하지 않아도 딱딱하고 재미 없는 성격으로 비추어지기 쉽다.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가 아니라면 큰 리액션을 보이지 않고 심드렁한 모습을 보인다. 그 때문에 특별하지 않은 일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KW2. 직설적인 :: 솔직한 / 단순한 / 불친절한

생각을 깊게 하고 말을 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따라서 본인의 생각에 상당히 솔직하고 직설적이다. 한 마디로, 자신이 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조건 말해야 하는 성격. 듣는 이의 감정을 생각하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불친절한 아이라고 비춰질 수 있는 것. 

하지만 바꾸어 생각해보면, 워낙 단순해서 뭐든 꼬아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트러블이 일어날 일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 편이다. 할 말이 있다면 곧장 앞에서 하기 때문에 뒤끝도 없다.

 

KW3. 성급한 :: 행동파 / 다혈질 / 후회 많은

단순한 만큼, 행동도 상당히 성급한 편이다. 생각보다는 말이,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가는 쪽. 그만큼 다혈질이라서 일반화도 쉽게 하고, 일단 내뱉고 나서 그것에 대한 후회도 생각보다 꽤 많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만큼 뒤끝이 없고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렇다고 앞에 나서서 리더쉽 있게 행동하는 스타일은 또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팀플레이보다는 주로 각개전투를 즐겨하는 편. 본인에게 흥미가 있거나 꼭 나서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다른 이들 앞에서 잘 나서지는 않는 것 같다.

 

[기타사항]

 

1. 마법과 마법사들에 대해서

부모님 두 분이 모두 마법사이기 때문에, 마법과 마법사들에 대한 것들은 어쩌면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본래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말을 하는 것 다음으로 배운 것이 마법이니 만큼, 마법과 마법사에 대한 이해도 자체는 매우 높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니바스 마법도시 내에서만 활동할 수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며 이에 대한 불만이 늘어가고 있다. 이 도시 안에 갇혀있다고 생각하며 매우 답답해 하는 편. 그에 따라서 마법과 마법사에 대해서 ‘우물 안에 갇힌 이들’ 이라고 여겨 본인이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2. 버릇, 취미, 호불호

버릇 : 자신과 나이가 같거나 어린 사람에게는 거의 반말을 사용하며, 자신보다 나이가 높더라도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반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 번 존댓말을 사용한 상대의 경우 말을 잘 놓지 않는 편이다.

​

취미 : 먹을 것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잘 먹으며 취미 또한 요리하기와 자신이 요리한 음식 먹기일 정도.

 

좋아하는 것 : 음식, 조용한 공간, 각종 스포츠(체육)

​

싫어하는 것 : 시끄러운 것, 음식에 대한 모독, 마법 공부를 포함한 이론적인 것들

 

3. 아카데미에서의 헤네로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수업 시간에는 크게 나서지 않고 잠을 자거나 심드렁 하게 무언가를 끄적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론적인 부분에서 낮은 성적으로 인해서 교수님들을 포함한 어른들에게는 걱정을 사기도 하지만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으며, 정작 마법에 대해서는 곧잘 따라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일은 없는 편.

대인관계에 대해서는, 역시 신경쓰지 않는 쪽. 그렇기 때문에 ‘친구’라는 개념에 대해서 모호하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이들에게 굳이 선을 긋지도 않지만 굳이 우정이나 친구라는 것에 대한 의미를 강요하는 일도 없다.

​

​

[소지품]

 

- 숟가락 : 본인 전용 핑크색 수저.

​

- 다과 : 입이 심심할 때 챙겨먹는 다과거리들.

​

- 마법석이 박힌 본인의 완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