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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스마일~ 웃으며 가자구요?”

- 이왕이면 웃는 얼굴이 보기도 좋잖아요. 안 그런가요, 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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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2

​    키 :  176cm

​생일 :  8월 26

탄생화_하이포시스 오리어, 빛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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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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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진정으로 빛나는 별은 푸르게 빛난다고 했던가.


 

소서러-백마법 전공 복장을 단정히 착용했다. 더이상 예전처럼 뛰어다닐 일은 없기에 긴 망토도 빠짐없이 모두 착용하고 다닌다.

 

금빛으로 빛나던 머리는 지난 세월간 터지지 않았던 잠재력이 발현함과 동시에 푸른빛으로 물들었다. 뒤로 질끈 묶은 머리카락은 꽤나 길었고, 어린 시절의 아이를 보여주듯 여전히 그 끝은 금빛으로 반짝였다.

 

[이름]

엘렌 S. 브라이트

Ellen Sirius Bright

 

" 자신을 한껏 태워 환한 빛을 내는 횃불인 엘렌이라는 이름을, 그에 못지 않게 별처럼 빛나고 햇살처럼 반짝이는 미소를 가진 그에게 브라이트라는 이름을. "

 

_ 아이는 여전히 자신을 부르는 방식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모욕적인 의미만 아니라면 그 호칭이 무엇이든, 그것들을 이전처럼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어렸을 적 자주 쓰였던 애칭은 '앨리'. 소서러의 길을 걷고 나서부터는 '시리우스'-혹은 그에서 변주된 것-으로 불리기를 바랐다.

 

 

" 그리고 이제는 ー 푸르고 시리게 빛나는 시리우스를 자신의 이름으로. "

.

[성격]

[여유로운 / 아가페 / 꺾이지 않는]

1. 여유로운-느릿한, 사려깊은, 현실적인, 희망을 잃지 않는, 노력하는, 규칙을 준수하는

밝지만 허무맹랑했던 아이는, 자라서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불필요한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해 현실적으로 판단하며, 실현 가능한 것들을 찾아 헤맨다.

 

하지만 그 속도는 느리게, 하나라도 빼놓지 않겠다는 듯 느릿했다. 빠르게 굴러가는 세상 속에서 그 하나만큼은 침착했다. 희망의 단서를 하나라도 놓지 않겠다는 듯 모든 걸 지켜보며 작은 일에도 모든 것을 쏟아 바라볼 줄 알았다.

 

또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 그만 두었을지는 몰라도, 그 웃음만큼은 결코 잊지 않았다. 그 웃음이 희망을 잃지 않는 데에서 오는 웃음인지, 혹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2. 아가페 - 정이 많은, 배려하는, 이타적인, 차별 없이 사랑하는, 분쟁을 싫어하는

타인을 배려하던 아이는, 자라서도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었다. 올바른 교육을 이수한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그의 가치관이 그러했기에. 타인을 사랑하고 포용하는 것이 바로 마법사라는 그의 이념대로 올곧게 자라났다.

 

여전히 그는 타인에 대한 이상하리만치 정이 많았고, 사랑 또한 많았다. 다만 그 형태가 달라졌을 뿐. 타인을 이해하는 데에서 오는 정은 더이상 이해를 필요로 하질 않았고, 선택적으로 사랑의 질을 구분하던 아이는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 뿐이다.

 

또한 감정을 따라 행동하던 아이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자랐다. 감정적인 면이 아예 사라졌나, 묻는다면 그는 당연 '아니'라고 대답하겠지만.

 

모두를 사랑하기에, 분쟁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그 분쟁을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이 얻는 것이 있다면 그 행위 자체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한다.

3. 꺾이지 않는 - 올곧은, 의지적인, 행동파, 빛을 잃지 않는, 포기를 모르는, 미래지향적인

올곧던 아이는 꺾이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자랐다.

 

그는 스스로의 의견에 대해 확신을 가졌고, 타인의 의견을 완벽하진 않더라도 최대한 수용하려 노력했다. 허나 타인의 의견이 더욱 곧았다면 그에 따르는 쪽. 괜한 언쟁은 펼치고 싶지 않은 그의 본성이 만들어낸 타협안이다.

 

그는 여전히 올곧고 바른 사람이었기에. 규칙을 언제나 중시했으며(이것이 곧 국가를 위해 일을 하게 되는 계기.) 이를 준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해내려는 행동파의 사람.

 

또한, 그는 과거나 현재를 바라보기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 되었다. 과거의 결과, 현재의 영향에 연연하기 보다는 이 행동이 미래에 가져올 것들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편. 그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되는 성향이다.

[전공]

소서러 / 빛(백마법)

 

특출나게 반짝였던 아이는, 단연 빛에게 사랑받았다.

 

그가 소서러가 된 이유는… 그 스스로는

"별 수 있나요? 모든 건 자연이 선택한 일. 부끄럽지만, 정령이 나를 빛으로 인정해준 것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까요." 

라고 할 뿐이었다.

 

아이는 언어 그대로 빛에게 사랑받았고, 그도 빛을 사랑했기에 어찌 보면 당연한 행보였다. 마법을 사랑하고, 그 외의 모든 것들도 사랑하기에 빛의 정령에게 선택을 받은(그는 늘 '선택 받았다'라는 표현을 이용했다.) 그 날 이후로는 소서러의 길을 걷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완드]

아카데미 지급

_ 어렸을 적 록시(Roxy)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던 그 완드. 바꾸고 싶지도, 바꿀 이유도 없었기에 무난무난하게 사용중이다.

[기타사항]

Like

 

▪︎ 좋아하는 것: 반짝이는 것, 맑은 하늘, 웃음, 책 읽기, 그 외의 모든 것.

 

▪︎ 최근 관심사: 니바스 마법도시 바깥의 세계

 

▪︎취미: 스스로에게 질문 던지기

(ex. 이 도시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 잘하는 것: 정리정돈, 들어주기



 

Dislike

 

▪︎ 싫어하는 것: 없음.

 

▪︎ 두려워하는 것: 높은 곳, 깊은 물, 뾰족한 것(칼날, 못 등)

 

▪︎ 못하는 것: 운동, 노래, 거짓말



 

Magic

 

▪︎ 대표 마법으로 손에 꼽히는 소서러의 재난 마법. 그의 재난은 빛을 한순간에 폭발적으로 터뜨려 그 빛을 며칠이고 사그라들지 않게 만드는 형태였다. 그가 이 마법을 칭하는 이름은 '백야(白夜)'. 언어 그대로 빛이 사그라들지 않는 밤을 만든다.

 

▪︎ 빛과 어둠은 동전의 앞뒷면같은 관계. 따라서 그가 마법을 사용할 때는 어둠도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의 마법은, 폭풍전야처럼 한순간의 고요한 어둠 뒤에 찾아온다. 이런 현상을 그는 "나는 빛을 거둬내는 것이 아니라 응축할 뿐."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그가 자주 사용하는 마법 중에는 그가 '섬광탄'이라 칭하는 것이 존재한다. 아주 작은 구의 형태로 주변의 빛을 모아서, 한 순간에 터뜨리는 마법.(그는 이것을 백야의 간단 버전이라고 표현한다.)

 

▪︎ 그와 함께하는 건 분명 악령이 아닌 정령이지만…, 어째 마음이 잘 맞는지 장난스러운 마법도 많이 사용했다. 그 예시로는, 누군가에게 이목을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의 빛이 한 사람만을 비추게 하는 마법(그는 이것을 스포트라이트라 칭한다.), 빛의 세기를 조절해 귀신의 형태로 만들어보이는 마법(그는 이것을 강령술이라 칭하지만… 정말 귀신은 아니다.) 등이 있다.

 

▪︎ 타인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마법은 그리 즐겨 쓰지는 않지만(그래서인지 따로 붙이는 이름 없이 존재한다.) 확실히 사용을 한 전적이 있다. 빛과 동화되어, 빛에 마나를 주입해 유하면서도 그 무엇보다 곧은 형체를 만들어내는 것. 다만 컨주러의 것과 구분되는 점은, 그의 마법에는 형체가 없고 모든 것이 흘러가는 빛처럼 유동적이라는 것. 한순간의 단단함은 빛처럼 산란되어 퍼졌다가, 다시금 뭉쳐 하나의 덩어리를 이룬다.




 

좌우명

 

" 다수의 행복이 최대의 행복. " 

_ 그 행복을 좇는 게 내 일이고 마법사의 일이죠...~




 

종교

 

▪︎ 그는 '루멘교'를 믿었다. 종교에 대한 언급을 그리 반갑게 여기지는 않지만, 신의 존재를 분명히 믿고, 이를 부정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은 명확했다. 

 

▪︎ 습관처럼 생각하던 루멘교의 교리인 '빛을 넘어서'. 

그는 빛 너머는 없다고 생각한다. 무의 공간이 아닌, 빛 그 자체는 넘을 수 없는 장벽. 그런 빛과 동화된 그이기에 더욱이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빛과 가장 가까웠기에, 그 끝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신이 없다 말하는 건 아무렴 상관 없어하는 듯 보였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고, 그도 신을 믿지 않았던 시절은 있었으니. 하지만… 신을 모독하는 행위에 있어서는 조금 불쾌감을 내비칠수도.



 

습관


 

▪︎ 타인을 지칭할 때는 여전히 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듯 했으나, 이제는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별칭을 사용할 때는 옛 정을 떠올려 상황을 어물쩍 넘어가고 싶을 때나 사용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스스로를 부르는 호칭에는 여전히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어디까지나 그 호칭이 불명예스러운 것만 아니라면.)

 

스스로를 칭할 때는 '나 혹은 시리우스(하지만 예전처럼 자주 사용하지 않고, 또 줄여 부르는 일이 허다하다.)'를 사용하고, 타인을 부를 때는 '너, 혹은 이름, 아주 가끔 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이전과 바뀌지 않은 것은 가벼운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

 

▪︎ 폭발적인 성장을 겪었음에도, 거짓말만큼에는 죽도록 재능이 없었는지 여전히 거짓말을 할 때면 왼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어색하고 뻣뻣한 웃음을 지어보이곤 한다. 이제는 단어가 꼬이는 일은 거의 없다지만, 부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입꼬리가 거짓말을 한다고 온 동네 소문을 다 내고 다닌다.


 

기타

 

▪︎ 그는 사물에게도 이름을 붙여서 부르곤 했다. 요즘은 뜸한 듯 싶지만, 어렸을 적 붙여놓은 이름은 그대로 사용한다. 그의 완드인 록시(Roxy)라든가, 그의 애완 돌인 샤비(Chavi)라든가. 유일하게 조금 부끄러워하는 이름은… 일기장인 허니(Honey)인 듯 싶어보인다.

 

▪︎ 꽤나 성실하게, 적어도 매주 세 번은 일기를 작성했다. 아카데미에서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르면서 일기는 뒷전이 되어 몇달동안 행방이 묘연해지기도 하는 등… 지금은 그리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모양. 그래도 생각이 날 때면 꼬박꼬박 무언가라도 쓰곤 한다.

 

▪︎활동적이던 어린 날과는 달리 여유로워진 성격탓에 운동과는 정말 담을 쌓았다. 뛰어다니는 모습은 일을 할 때가 아니면 좀처럼 볼 수 없다. 일을 할 때가 아니면 늘 느긋하고 느린 걸음으로,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수습하는 포지션.

 

▪︎ 그의 손글씨는 예정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단정한 편에 속한다. 가볍고 얇게 작성하는 필기. 급하게 휘날려써도 분간은 가능할 정도이다.

 

▪︎ 니바스 마법도시에서 태어나, 여전히 니바스 마법도시 밖으로는 나가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고, 최근에는 도시 밖의 제국과 타 국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듯 하다.

 

▪︎ 그는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큰 불안을 느낀다. 마치 그래본 적이 있다는 것 마냥…. 강박이 있는 사람처럼 가만히 있질 못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꽤나 허다하다.



 

About

 

_ 마법

" 뭐~ 자연이 나고 내가 자연. 그럼 곧 내가 마법이고 마법이 나 아니겠나요? "

 

▪︎ 그는 마법에 대해 호의적이였고, 마법사로 태어난 사람의 권리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태생부터 마법사의 자제였고, 자라고 배우기를 마법사로 자랐기에 그에게 있어서 마법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였지만 마법이 없는 사람들에 대한 배움도 있었기에. 그렇기에 그는 마법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 그렇기에 그는 마법을 사용하고 활용하는 데에 있어서 망설임이 없었다. 숨쉬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연한 일들을 주저할 필요는 없었으니. 마법은 이제 그의 호불호의 대상이 아닌, 자기 자신, 그 자체가 되었다.



 

_ 마법사

" 선택받은 존재는 선택의 의무를 짊어져야하죠...~. "

 

▪︎ 마법사는 선택받은 사람이고, 이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한다. 그가 마법사에 대해 가져왔던 생각이며,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굳은 믿음이다. 마법사는 마법이라는 특권은 가지고 있는 존재이므로 세계의 존속과 평화에 기여해야하는 존재이고, 올곧게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애석하게도, '동족'이라는 이름 하에 있는 사람들끼리의 분쟁은 꺼렸기에.(본능적으로 마법사와 비마법사 사이의 선을 그어버리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마법사에게 있어서 이상하리만치 호의적이다. 혹여나 생긴 분쟁에 대해서는 "우리끼리 싸울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우리는 다 마법사고~." 라며 어물쩍 넘길 뿐이다.

 

▪︎ 그가 사랑하는 마법사의 형태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결코 바뀌지 않았다. 마법을 통해 남을 챙겨주고 배려하는, 지켜주는 사람. 그는 그러한 존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의 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아카데미를 졸업 후…

 

▪︎ 아카데미를 졸업 후, 소서러의 길을 걸으며 규칙과 평화를 추구했던 아이는 2년의 텀을 두고 정부 소속의 국가 공무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 비어버린 2년간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짧은 마법 용병 생활을 했다. 2년이라는 시간은 길었지만, 용병이라는 활동을 하기에는 턱없이 짧은 시간. 하지만 그럼에도 그 생활에서 얻은 게 아주 없지는 않았다. 위기 상황 대처 능력, 미숙하지만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전투 방식. 거기에 든든한 동료(우연히 만난 친구로, 간간히 연락을 하며 지낸다.)까지 얻었으니 어찌 만족하지 않을 수 있을까?

 

▪︎ 그리하여 짧은 방랑 생활 후, 스스로의 가치관과 이념에 맞게 국가 공무원으로 취직하여 자기 자신의 이데아를 향한 여행을 준비중이다.

[소지품]

 

_ 일기장

 

▪︎ 그가 소중하게 여기는 자그마한 수첩. 두께는 손가락 한마디정도, 크기는 손바닥 두 개 만한, 갈색 가죽 커버로 되어있는 고급진 노트이다. 이름은 허니(Honey)… 였지만 더이상은 그렇게 부르지 않는 듯 보인다. 표지의 구석에 꽤나 정갈한 글씨로 그의 이름이 적혀있고, 오래되었는지 표지가 낡았고 군데군데 얼룩이 져있다.


 

_ 엘렌 주니어

 

▪︎ 족히 10년은 되어보이는 15cm의 인형. 늘 갖고 다녔는지 꼬질꼬질 때가 탔다. 여기저기 수선한 흔적도 많이 보인다.


 

_ 단검

 

▪︎ 누군가를 공격하는 용도라기엔 작고 볼품없는 모양새. 20cm 남짓의 짧은 칼에, 푸른 가죽 칼집에 싸여있다. 새 물품인지 이용 흔적은 그리 남아있지 않다. 무언가를 자르거나(마법이 있는데도 굳이? 라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급한 상황에서의 호신 용품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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