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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을 가져와봤습니다, 이것은 받아주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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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8

​    키 :  170cm

​생일 :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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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외관]

이국적인 느낌의 장신구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타는 듯한 붉은머리. 조화로 된 붉은 꽃과 등(燈). 양손엔 마니또에서 받은 팔찌를 각각 끼고 있다.

[성격]

[꾸밈없는 솔직함 / 배려있는 예의 / 차분해진 이성]

차분히 이성적으로 생각해 감정에 치우치지 않으며

감정은 사람에게 있어 소중한 것은 틀림없는 것이나 선택에 있어서는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혹은 어떤 답이 좀 더 이로울지에 방해가 되었다. 항상 생각해. 어떤 결정이 더 이롭지? 더 이익이지?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 차분히 생각하면 답이 다 나오잖아. 이것은 어릴 때 부터 변하지 않은 을현의 성격이었다. 감정에만 치우쳐 판단하지 말 것. 특히 아무나 연민하는 것을 꺼려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무엇이 예의인지 인지하고

어릴 땐 자신의 기준에 다른 사람이 맞춰주길 원하는 경향이 있었다. 어떤 행동에 있어서 무작정 이유를 갈구하는 것. 이 경향은 크면서 점점 사라져 지금은 타인에게 맞춰주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그래.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겠지. 말하기 싫다면 관둬. 조금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가 되었다. 싫으면 싫어서 그런거구나. 좋으면 좋아서 그런거구나. 과한 요구는 예의가 아니었음을 깨달았고 아이는 한차례 성장했음이 보였다.

 

하는 행동에 거침이 없고 꾸밈없이 솔직한 사람

무작정 배려해주기만 하는 사람은 또 아니었다. 자신이 믿고 하는 일에 거침없이 나아가는 황도를 걷는 태양. 걸어가는 그 길은 거짓없는 곳이며 순수함이 가득했다. 거짓말을 해야할 이유가 있던가, 이 또한 합당하지 않다면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을현이 하는 말들은 모두에게 전하는 진심이자 자신의 의지였다.(이것이 농담을 하지 못하는 딱딱한 사람임을 표현하는 것은 절대 아님을 알립니다.)

[전공]

일루저니스트 / 감각

 

느낀다는 것은 결국 그런겁니다. 인간의 모든 감각을 사용해 주위의 것들은 인지하는 것. 어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나요. 내가 느끼는 것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걸.

 

 환상 계열이라기 보다는 감각의 기능을 차단하고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향의 감각술사다. 전공을 선택함에 있어 소서러와 컨주러도 분명 매력적인 전공이었지만 타 전공들보다 규정하기 힘든 일루저니스트에 흥미가 더 갔다고 한다. 

 

그 중에서 세상을 더 깊이,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보고 듣고 먹고 만져지고 향을 맡는 감각기관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단다. 본인의 고유 마법처럼 버프 형식의 마법들을 연구해왔으며, 그 마법들은 살상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나 공격을 보좌함에 있어 탁월한 기능을 보인다.

[완드]

붉은 등(燈) 모양. 등 안, 본래 불꽃이 있어야 할 자리에 붉은색의 마법석이 박혀있다. 밤에는 항상 일루미나티오를 사용하고 있는지라 정말 등(燈) 같아보인다

[기타사항]

 

1.태양이 머무는 나라에서 온 마법사.

동쪽으로, 태양을 따라가다 보면 다다르는 붉은 꽃의 나라. 그곳에선 사시사철 붉은 꽃이 피어있고 대대로 붉은 머리를 가진 마법사들이 대다수 모여산다.(*비마법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을현(가명-베니토)은 이 나라에서 배움을 얻으러 스텔레스코에 입학한 외국인이다. 지도에서도 이름만이 확인 될 정도의 작은 소국이었기에 더 크고 발달된 나라에서 자식이 크게 배우길 원한 부모님의 바람으로 니바스 마법도시에 오게 되었던 것.

이후 니바스 의회 측에서 이주를 권장하였으나 소국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마법사도 잃기 아까운 입장이었다. 게다가 니바스의 교육을 받은 마법사라면 더더욱이. 양 국가간의 이해관계를 논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조건에 을현의 의견이 더해져 국적은 여전히 타국가의 마법사이다.

 

* 첫째, 니바스와 본국의 이동에서 비마법사의 접촉은 철저하게 차단한 뒤에 이루어진다.

​-실제로 을현은 주변 모든 사람이 마법사였고, 비마법사를 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이것은 아마도 계속 그렇겠지.)

둘째, 반드시 입국할때마다 마법의회의 관계자를 동행해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거쳐야한다. 

1-1. 니바스와 다른 문화.

언어를 포함한 문화와 신분제를 가진 마법사 사회라는 것만 빼면 니바스 마법도시를 닮으려 노력한 부분들이 보이는 국가이다. 을현은 나름 본인의 국가에서 명망높은 가문인 '태월'가의 세번째 가린 태양. 귀족이었다.

 

본 국가의 신분제도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노예계급의 경우 오로지 범죄자로만 이루어져있으나 보통 무보상이거나 적은 보상을 받으며 일하는 노동자에 가깝다. (죄의 급에 따라 멸시를 받을 수도 있겠으나 보통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 처럼 대우해주는 편.) 세습으로 이루어지는 신분제도이나  노예의 경우 금액의 기준을 정해두고 이를 다 갚게되면 평민으로 신분이 상승된다. 이 경우는 꽤나 드문편이다.

 

수업에서 노예와 신분제도에 궁금해한 이유는 본인의 국가 생각이 나서 그리했던 것. 투표하는 것에 어색함을 느꼈으나 의견을 조율하는 데 있어 합당하다고 생각중이다.

하지만 윗 사람(교수님.)의 지시라면 그대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 을현의 입장에서는 더 높은 신분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2. 말투와 가명

사용하는 언어 체계가 공용어와 많이 다르다. 입학당시 ~다/~까의 번역말투를 썼던 것도 공용어를 배운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이며 지금은 유창하게 구사한다. 존대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현재의 말투는 이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느낌.(학년을 거듭해 올라갈 수록 유창해져 부드러운 말투가 되었다.)

가명을 쓴 이유 또한 언어 체계가 달라 태월 을현을 발음하기 힘들어할 동기생들을 위한 배려였다. -베니토의 친구 형성에 도움되기 위해서도 있다.

 

1-3. 가족

태월가의 사람들은 현재 총 6명. 부모님, 누나, 형, 본인, 쌍둥이 동생까지다.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흔쾌히 꺼내고 싶어하진 않으나 몇명이 있다고 정도는 이제 얘기하는 모양이다.

 

2.마법사와 비마법사에 대한 생각

다르다. 우리는 그렇기에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만은 없는 것이다. 이는 을현에게 있어서 당연한 생각이었다. 신분제만 하더라도 높은 신분과 낮은 신분은 다른 대우를 받지 아니했던가. 니바스의 마법사들은 민주주의라지만 바깥에 있는 비마법사들은 신분제 사회라고 알고 배웠다. 그들 내에서도 서로를 나누고 다른 대우를 하고 있는데 같은 대우를 해줄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는 편이다. 게다가 우리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이지 않은가. 세상을 좀 더 이롭게 해줄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힘을 더 유용한 쪽으로 사용하며 그만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존중을 해주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다. 위에서 지배하자는 생각도 딱히? 을현은 그저 그만한 일을 하는 대가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그동안의 행적

일루저니스트로 전공을 택하고, 4학년때까지는 베놈교수님을 무서워했지만 지금은 다른 교수님을 존중하는 것처럼 편히 대한다.(어려워하는게 없어졌다.) 그에 따른 공부도 열심히 했으며 과제는 가끔 빼먹었던 모양이다.

 

방학 동안에는 항상 집에 돌아갔다.(조건을 준수하면서.) 꽤 먼 곳으로 돌아가는 여행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야만 했고, 동기들과는 스텔레스코에서만 만났다. 이 탓에 방학에는 베니토의 꼬리장식 끝도 못 볼 만큼 행적이 묘했다. 을현이라는 이름을 밝히고 입국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소집이 없었다면 동기들은 아마도 그 시절 그 스텔레스코의 베니토로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싶다.

 

소집 전, 그러니까.. 졸업후 3년간의 행적은 입에서 꺼내지 않는 이상 알길이 없다. 당연하게도 자신의 고향에 돌아가 있었으니까.(왕래 조건이 까다로운 탓도 있었다.) 현재 소집 전 일찍이 니바스에 들려 주변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4.가면

입학 전에도, 스텔레스코를 재학중에도, 심지어 졸업하고 나서도 동기들 앞에서는 가면을 벗지 않았다. 함께 밥먹을 때 입가까지는 올린적도 있었겠으나 전체를 벗은 적은 오로지 자신의 고향에서만. 따라서 본 얼굴은 아직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저 니바스 입국당시 얼굴을 봤었다는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머리만큼이나 붉은 눈을 가진 미인이라고.

 

가면을 쓰는 이유는 누구에겐 말해주고 말해주지 않은 가벼운 이유였다. (*끈질기게 물어봐 합당한 이유를 제시해 줄 수 있는 논리적인 캐릭터라면 아이가 충분히 대답해줬을겁니다.) 

조금 심한 자기책망 의 연장선. 내 모든 못난 짓은 가면을 써서 그래요. 못난이 가면이잖아. 못난 사람이 못난 행동을 하면 뭐 어때요.

왜 을현이 보통보다 심한 자기책망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유는 차라리 가면을 벗으면 벗었지 알려주지 않았다. 현재는 이것이 많이 누그러져 가면을 쓸 이유라 말할 수 없었지만 동기들 앞에서 가면을 벗는 것이 더 어색하다는 입장이다.

 

5.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취미 같은 정말 기타사항.

 

  1. 좋아하는 것

  • 여전히 꽃. 그 중에서도 붉은 꽃.

  • 압화

  • 아마도 스텔레스코의 자랑스런 1기생들.

  • 춤과 음악. 

> 춤을 보여달라고 하면 흔쾌히 보여주는 편이다. 

 

  1. 싫어하는 것

  • 쌍둥이 동생.

  • 여전히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하는 것.

 

  1. 취미, 마지막 자잘한 이야기

  • 여전히 압화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10년새에 작품은 꾸준히 늘어 이제는 팔아도 높은 가격을 주고 거래할 정도다.

  • 그외에 졸업후 새로 생긴 취미는 춤. 선이 곱고 유려하며 그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이 있다. 본인의 나라에서 태양에 피어난 꽃이 있었다면 단연 태월가의 을현이다 라고 극찬을 했을 정도.

[소지품]

 

압화공책, 붉은조화, 장신구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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