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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선악과를 취하고, 탐하지 말지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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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_while 님의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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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5

​    키 :  190cm

​생일 :  8월 31일

탄생석, 페리도트_부부의 행복

탄생화, 토끼풀_약속&행운&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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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체력과, 민첩이 눈에 띄게 죽었다. 더불어 아카데미+마법사 활동으로 인한 몇몇 재산은 술로 인한 탕진. 관심사는 오롯 자연과, 음주에 치우쳐있으므로 삶에 대해 깊이 고찰하지 않는다. 하여 어릴적과 크게 달라진 것 없는 사고.(지혜).

[이름]

올리비아 유 / Olivia you

 

_ 대지의 부유함과 풍요, 여유를 일컫는 ‘유,’ 로 인해. 한때 곡식과 수확의 신 데메테르ㅡ 로 불리울 뻔 했으나.

_ 사치와 향락, 술과 포도주. 음악의 신 ‘디오니소스.’ 그가 불리우던 두번째 이름이었다.

[나이]

25살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3년.

 

_ 아니, 그 3년까지도 필요 없었다. 1년의 방황기를 겪은 올리비아는 그제서야 변화하기 시작했다. 고작 2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의 올리비아는 '평화'를 거머쥐었다.

[키]

190cm

 

_ 단언컨대 야행성 아닌, 주행성이 올곧았다. 그가 캄캄하다 못해 뿌연 빛이 찾아올 새벽까지 깨있음은 언제나 여유로운 낮잠을 푸욱 자기 때문일 것이라 입버릇 처럼 말하곤 했다. 그도 그렇듯, 그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거대한 성목처럼.

[성격]

[평화주의, 늘어지는, 여유로운]

 

+

유순한/ 유연하고, 온순하다

여유로움/ 나태한, 도태된, 감사함

긍정적인/ 그러나 상식적임을 잃지 않아 이상적인.

 

[전공]

소서러 / 백-식물

 

그가 뱉는 숨 하나 마저도.

...세상에 이로울 것이라는걸 본인은 알고있을까?

 

식물은 이산화 탄소로 호흡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인간은 식물이 배출한 산소로 호흡하고 이산화 탄소를 배출한다. 악어와 어미 새같은 자연 생태계의 완벽한, 혹 완벽에 가깝다 이루 말할 수 있을 공생 관계임에 틀림 없었다. 살아 숨쉬는 매 순간 올리비아는 식물에게서 자연을 읽었다. 그리하여 자연을 사랑해 마다 않을 수 없었고, 자연 그자체를 이해하며 녹아들 수 밖에 없었다. 

 

그제서야 올리비아는 자연에게서 '생명'을 느꼈다. 운명을 관장하는 마나의 활력을.

[완드]

 

커스텀

 

_반지의 형태. 10mm짜리 흑반지에, 노란색의 마법석이 정교하게 세공된 형태를 띄고있다.

[기타사항]

 

' ...그 마법사 말이야, 그래. 그 미친 주정뱅이! '

 

망나니 올리비아, 술꾼 올리비아! 

 

세간에서,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르곤 한다. 본교 아카데미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들 하던가. 자연히 아카데미가 배출한 인재들에 대해 시선이 돌아가기 마련이나, 일반적으로 그들의 ‘업적’을 기대함과는 사뭇 남달랐다. 모름지기 특출난 것 가운데의 보통은 되려 독특함이라 불리우질 않던가? 흔히들 사회의 짐을 짊어지고 갈 인재였다. 올리비아는 그 안에서 선발되었고, 함께 나고자랐다. 그러나 여전히 제 자리에, 목석처럼,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무 소유’로 머물렀다.

 

아카데미 졸업 후. 문득 그는 세상의 순환 구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마나의 분배, 운명의 흐름. 저를 감싸는 산들 바람이 기분좋게 제 몸을 간질인다. 아침이 되어 눈을 뜨면 새가 지저귄다. 따스한 양지는 저를 포근히 다독인다. 눈을 감는다. 모든 소음이, 모든 자연이 음악과 같이 느껴질때면 작곡(이라 불리우기 민망한 흥얼거림)을 읊조리곤 했다. 세상은 제가 없어도 잘만 돌아갔다. 저는, 제가 쏙 빠진. 혹 고여있는. 여유로움이 퍽 즐거웠다. 그리 사회와 도태되었다. 허나, 비관적이지 않았다. 모든 상황에 감사할 줄 아는 긍정적인 이.

 

1년. 딱 1년이었다. 그는 제가 소속된 세상이 무척이나 ‘평화로움을 가장 먼저 깨닫게’ (=평화의 선지자) 되었다. 그 이후 주저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 통제되지 않는 감정은 휩쓸려 이성을 놓치기 쉬웠다. 그는 그 흐름조차 운명일 것이라 마다않고 온 몸을 내던졌다. 밤낮없이 술을 마셨고, 비로소야 세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술과, 음악의 신. 현존하는 나태와 향락의 신. 올리비아 유.

 

음유시인

미성 = 음색이 부드러운 편이었다. 주로 가사 없이 음절뿐인 콧노래를 자주 흥얼거릴 뿐더러, 노랫 가락을 느끼는 재능이 탁월했다. 그는 소리에 민감하고, 동시에 관대하다. 음악은 그에게 그가 나고자란 산과 들처럼 친숙한 벗이었다.

 

베지테리언 (락토 오보)

채식 + 우유 & 계란의 식단을 고집한다. 개중 가장 선호하는건 단연 과일! 불필요한 살생을 지양하자는 판단 하 스스로의 철칙과도 같은 것이었다.

 

화법

청유문을 기본으로 자주 사용하곤 하나, 언제나 자신의 의견에 대한 확신 또는 신뢰가 존재 함과 일치했다. 말인즉슨 올리비아는, 자신의 의견을 내어 상대방과 대화하는 것 아닌 제 스스로의 판단을 제안하고 권유하는 것에 가깝다는 것.


 

체향

민트계열 중 너무 달지도, 그렇다고 알싸하기만 하지도 않은 스피아 민트의 체향이 난다고들 했다. 이에 그가 답하길 '약을 치지 않아도 잔병치레가 없다거나, 겨울을 너끈히 넘기는 점 하나는 마음에 들어.' 라던가.


 

***

 

마법과, 마법사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올리비아는 그것과 관련이 없었다. 누군가는 숨쉬듯 당연한 사실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냐 물었으나 그토록 당연한 것이기에 쉽게 잊고자 하며 생각하지 않을 수 있었다. 숨쉬듯 당연하다기에는 마법을 쓰지 않아도 숨쉴 수 있음은 물론이었다. 숨을 쉴 수 있다면 살아있을 수 있음은 물론이었다. 단언컨대 올리비아는, 올리비아의 반짝이는 눈은 결코 마법에 향해있지 아니한다.


 

자연

그렇다면 올리비아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올리비아의 찬란함은 무엇에 눈길을 두냐 하면, 누군가는 그것을 고차원적인 사랑이라 하였다.

 

: " 제일 좋아하는건 노을이 지는 풍경이야. 따사로운 아침 햇살에 눈(시각)을 뜨면 포근(촉각)한 이불에서는 햇살 내음(후각)이 나지. 보잘것 없이 게으르게 보낸 하루도… 노을은 모든것을 여유롭고, 낭만적이게끔 만들어줘. 어느 순간 해사하게 피었던 낮이 지고… 풀벌레 우는 소리(청각)가 가득 메워 밤이 드리우는 순간이란! 그럴때면 난 여즉 평화를 노래했지. 내가 베어무는(미각) 과일 한 알 마저 찬란한 자연의 산물일테니. "

+

기타 오감에 대해.

 

시각 

" 빨간색과 녹색 중 어느 배경이 더 보기에 편하냐니… 그야, 당연히 녹색이 아닐까?

… ...라고 편협하게 말하던 시절이 있었지. 하하, 이래봬도 시력은 양쪽 다 4.0을 웃도는 만큼 특출나게 좋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말이야. 이건 아마… 선천적인 요소같고? 왜, 인외적 특성이 없더라도 마법사들의 신체가 자연에 가깝다거나 조금 더 생활의 이점이 있다고들 하잖아. 이러나 저러나~... 지만 위에서 말하고자 했던건, 근시가 아닌 원시에 가깝다나봐. "

 

청각

_ 단연 뛰어난, 음감. 흔히들 절대음감ㅡ… 까지는 못 되었다. 전문적인 음악을 감상하는 것 보다 자연의 소음을 비틀어 음악으로 해석하길 즐겼으며, 제가 흥얼거리는 노랫가락들은 감상보다 직접적인 연주에 뛰어남을 대변해주었다. 더군다나 소리를 그저 하나의 '즐길거리'로 가볍게 생각하는 편이었으니.


 

미각

" 편식하지 않고 고루 먹는 편이야, 이래봬도. 음식을 가린다기엔… 소비하지 아니한다, 가 더 옳은 말이겠지? 언제부터 였는지는 몰라. 그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다치지 않도록. 거창하게 말한다면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하는대로~ 거리낌 없이 행동한다, 일까? "

 

촉각

" 차가운 것 보다는 따듯한 감각을 좋아해. 마찬가지로 거친 것 보다 포근한 것을 좋아하지 않느냐 묻는 것도 일리있는 말이지만… 있지. 넝쿨의 가시도 그 꽃을 지키기 위함인걸. 살결에 느껴지는 모든 촉각을 가리고 품을 수는 없을거야. "

 

후각

" 너, 혹시 아침 내음을 구분할 수 있어? 이슬맺힌 풀잎의 싱그럽고 습하게 서늘한 새벽과, 볕에 잘 말려진 이불의 오후 햇살 내음을 말이야. 나는 그 사소한 차이가 아주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곤 하거든. "

[소지품]

 

술통

어찌나 마셔대는지, 아주 그냥 커어다란 술통을 등에 업고 콸콸 쏟아붓더라니까!

 

풍요의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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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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