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들 유들하게… ...가자?”




@mean_while 님의 지원입니다.

나이 : 15세
키 : 168cm
생일 : 8월 31일
탄생석, 페리도트_부부의 행복
탄생화, 토끼풀_약속&행운&평화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외관]
이미지: 미인상. 윤기나며 찰랑거리는 머리칼과, 생채기 하나 없이 뽀얗고 촉촉한 피부. 속눈썹이 꽤 짙고 긴 편이었으나 화려하기 보다 단아하고 청초한 인상을 주었다.
특징: 적당한 두께의 눈썹은 기본 일자를 유지하나, 사람좋게 웃는 사근사근한 미소 덕에 비교적 부드럽고 살가운 표정을 자아낸다. 삼지창 모양의 앞 머리는 맨 왼쪽 머리칼을 귀 뒤로 바짝 쓸어 넘겼고, 높게 묶은 포니 테일이 무릎과 허벅지 사이 길이까지 찰랑이며 떨어진다. 엉킴 없이 결 좋은 직모 머리칼은 노르스름한 녹빛 이면서도 태양빛을 받거나, 비교적 얇게 겹친 면적은 라임의 단면과도 같아 맑게 빛나곤 했다. 한편 샛 노란색의 눈동자는 쉽게 말해 꿀의 색, 조금 더 자세하게 빗대자면 호박과 레몬색의 어중간한 사이였을 것이다.
옷차림: 단추의 끝을 꼭꼭 걸어잠근 케이프. 그 안의 튜닉 또한 끈 리본을 대칭적으로 묶었을게 분명하며, 머리에 쓴 고깔 모자덕에 몸가짐이 비교적 단정하고 차분하게 다듬어졌다. 그 끝에는 색상을 맞춘 기본 단화로 옷 매무새가 마무리되었다.
[이름]
올리비아 유 / Olivia you
이왕이면 '올리브'라고 불러줄래?
_ 햇살에 비춰 투명하게 반짝거리는 것이 꼭 올리브 유를 닮았다고 붙여진 별명이야. 왜, 별명은 보통 친근감을 주기 마련이잖아? 더군다나 우리는 앞으로 오래 볼 사이일텐데.
_ 아, 그렇다고 강요는 하지 않아! 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유(you=너) 정도로 나쁘지 않지.
[나이]
15살
_ 이참에 말하자면 5 남매중 첫째. 아카데미에서도 최대 15살까지, 즉 성인 이전의 아이들만 뽑는다지?
의도치 않게 동생들을 덜컥 만나게 되겠는걸..~
[키]
168cm
_ 키가 쑥쑥 크는 비법? …음, 그거 어째 섣불리 조언해줄 수 없는 분야같은데.
관점을 달리해보는건 어떨까?
우리 모두 성묘 앞에서는 평등히 작아!
[성격]
[평화주의 ,이성적인, 조화로운]
+
유순한/ 유연하고, 온순하다
상식적인/ 진솔한, 직진하는
사근사근한/ 친화력, 사교성, 상냥한
[기타사항]
음유시인
미성 = 음색이 부드러운 편이었다. 주로 가사 없이 음절뿐인 콧노래를 자주 흥얼거릴 뿐더러, 노랫 가락을 느끼는 재능이 탁월했다. 그는 소리에 민감하고, 동시에 관대하다. 음악은 그에게 그가 나고자란 산과 들처럼 친숙한 벗이었다.
베지테리언 (락토 오보)
채식 + 우유 & 계란의 식단을 고집한다. 개중 가장 선호하는건 단연 과일! 불필요한 살생을 지양하자는 판단 하 스스로의 철칙과도 같은 것이었다.
화법
청유문을 기본으로 자주 사용하곤 하나, 언제나 자신의 의견에 대한 확신 또는 신뢰가 존재 함과 일치했다. 말인즉슨 올리비아는, 자신의 의견을 내어 상대방과 대화하는 것 아닌 제 스스로의 판단을 제안하고 권유하는 것에 가깝다는 것.
체향
민트계열 중 너무 달지도, 그렇다고 알싸하기만 하지도 않은 스피아 민트의 체향이 난다고들 했다. 이에 그가 답하길 '약을 치지 않아도 잔병치레가 없다거나, 겨울을 너끈히 넘기는 점 하나는 마음에 들어.' 라던가.
***
마법과, 마법사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올리비아는 그것과 관련이 없었다. 누군가는 숨쉬듯 당연한 사실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냐 물었으나 그토록 당연한 것이기에 쉽게 잊고자 하며 생각하지 않을 수 있었다. 숨쉬듯 당연하다기에는 마법을 쓰지 않아도 숨쉴 수 있음은 물론이었다. 숨을 쉴 수 있다면 살아있을 수 있음은 물론이었다. 단언컨대 올리비아는, 올리비아의 반짝이는 눈은 결코 마법에 향해있지 아니한다.
자연
그렇다면 올리비아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올리비아의 찬란함은 무엇에 눈길을 두냐 하면, 누군가는 그것을 고차원적인 사랑이라 하였다.
: " 제일 좋아하는건 노을이 지는 풍경이야. 따사로운 아침 햇살에 눈(시각)을 뜨면 포근(촉각)한 이불에서는 햇살 내음(후각)이 나지. 보잘것 없이 게으르게 보낸 하루도… 노을은 모든것을 여유롭고, 낭만적이게끔 만들어줘. 어느 순간 해사하게 피었던 낮이 지고… 풀벌레 우는 소리(청각)가 가득 메워 밤이 드리우는 순간이란! 그럴때면 난 여즉 평화를 노래했지. 내가 베어무는(미각) 과일 한 알 마저 찬란한 자연의 산물일테니. "
+
기타 오감에 대해.
시각
" 빨간색과 녹색 중 어느 배경이 더 보기에 편하냐니… 그야, 당연히 녹색이 아닐까?
… ...라고 편협하게 말하던 시절이 있었지. 하하, 이래봬도 시력은 양쪽 다 4.0을 웃도는 만큼 특출나게 좋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말이야. 이건 아마… 선천적인 요소같고? 왜, 인외적 특성이 없더라도 마법사들의 신체가 자연에 가깝다거나 조금 더 생활의 이점이 있다고들 하잖아. 이러나 저러나~... 지만 위에서 말하고자 했던건, 근시가 아닌 원시에 가깝다나봐. "
청각
_ 단연 뛰어난, 음감. 흔히들 절대음감ㅡ… 까지는 못 되었다. 전문적인 음악을 감상하는 것 보다 자연의 소음을 비틀어 음악으로 해석하길 즐겼으며, 제가 흥얼거리는 노랫가락들은 감상보다 직접적인 연주에 뛰어남을 대변해주었다. 더군다나 소리를 그저 하나의 '즐길거리'로 가볍게 생각하는 편이었으니.
미각
" 편식하지 않고 고루 먹는 편이야, 이래봬도. 음식을 가린다기엔… 소비하지 아니한다, 가 더 옳은 말이겠지? 언제부터 였는지는 몰라. 그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다치지 않도록. 거창하게 말한다면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하는대로~ 거리낌 없이 행동한다, 일까? "
촉각
" 차가운 것 보다는 따듯한 감각을 좋아해. 마찬가지로 거친 것 보다 포근한 것을 좋아하지 않느냐 묻는 것도 일리있는 말이지만… 있지. 넝쿨의 가시도 그 꽃을 지키기 위함인걸. 살결에 느껴지는 모든 촉각을 가리고 품을 수는 없을거야. "
후각
" 너, 혹시 아침 내음을 구분할 수 있어? 이슬맺힌 풀잎의 싱그럽고 습하게 서늘한 새벽과, 볕에 잘 말려진 이불의 오후 햇살 내음을 말이야. 나는 그 사소한 차이가 아주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곤 하거든. "
[소지품]
풀피리
_잘 다듬어진 풀잎 하나. 곱게 접어 꼭 악기마냥 소지하고 다니곤 했지. 실제 악기처럼 음질이 뛰어나다던가, 다채롭다거나 함은 올리비아의 관심 밖이었다. 자연의 미완성 조차 완성이라 생각해 마지않는 그였기에.
풍요의 뿔
_ ~의 이름을 가진 뿔모양 토기. 주로 말린 견과류, 풀잎, 앵두와 같은 수확 과일류를 소지하고 다닌다. 토기에 구멍을 뚫어 끈을 매단 형태로 주로 가방 용도로 사용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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