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iconfinder_Star-adornment-christmas-xmas

“ ...니들 숨박꼭질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

별자리-2.png
별자리-7.png
별자리-8.png
딜마.png
KakaoTalk_20200111_054447200_03.png
유성아이콘2.png

​나이 :  13

​    키 :  154cm

​생일 :  10월 31일

마레 아이콘.png

    ​마나 :  ◆◆◇◇◇

    체력 :  ◆◆◆◆◇

​잠재력 :  ◆◆◆◇◇

    지능 :  ◆◆◆◆◇

    민첩 :  ◆◆◇◇◇

    재산 :  ◆◆◇◇◇

    행운 :  ◆◆◆◇◇

[외관]


  •   그는 사람과 대화할 때에 있어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었다. 참으로 선명하고, 올곧은 그 눈빛을 보았던 이들은 불타는 노을과 같은 눈이라며 입을 모았다. 그 위의 짙고 굵은 눈썹. 위로 치켜올라간 긴 눈꼬리는 그의 눈은 유난히 돋보이게 한다.

  • 피부
      전체적으로 어둡고, 붉은 빛을 띈다. 손발에 자잘한 흉터가 남아있으나, 이를 감출 생각도, 신경 쓰지도 않는다.

  • 머리카락
      그의 가족들은 모두 붉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그도 예외가 아니었으며, 가족들 중에서도 유독 숱이 많고, 굵은 머리를 늘 꽉, 한 갈래로 땋고 다닌다. 

  • 체구
      굵은 뼈, 단단해 보이는 몸. 어렸을 때부터 부모를 도와 일을 한 덕에 나이에 비하여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다.

 

[성격]

[억척스러운, 독립적인, 의지가 강한]

1 억척스러운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 끈덕진 | 괄괄한

모든 상황에 있어 그는 자신 앞의 상황에 좌절하고, 절망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주저앉아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상황에 휩쓸리기에 자신은 너무나도 바빴다.

그런 억척스러움은 니바스 마법도시에 오기 이전의 삶에서 잘 찾아볼 수 있다. 그의 부모는 돈벌이에 영 감이 없었고, 이에 그는 어린 나이부터 그들과 함께 일할 것을 자처했다. 낮에는 갖은 심부름, 시장에서의 흥정, 밤에는 주점. 비록 현재는 금전적인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일은 없으나, 그의 끈덕진 모습은 여전히 몸에 배어있다. 혼자 남은 그는 늘 자신의 안위를 우선순위에 두었고, 이는 아카데미에 입학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 독립적인

남에게 쉽게 의지하지 않는 | 강인한 | 자신을 믿는

사람은 종종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 연연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게 되거나, 주자하게된다. 그러나 그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과정에서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이야기들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그는 늘 자기 자신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다른 이들의 도움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 않는다. 

 

3 의지가 강한

조급해하지 않는 | 흔들리지 않는 | 돌파하는 | 포기하지 않는

어려운 고비나 변화가 눈 앞에 닥쳐오더라도 그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원래 삶이란 늘 잘 나가는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삶에 변화가 생겼다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적응해 나가면 되는 것이며, 자신을 가로막는 벽이 생겼다면 부숴서 길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우울이나 아픔 등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닌, 휩싸이지 않는 것. 그러한 감정들은 확실한 자신의 일부이지만, 자신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

 

장난스러운, 당당한


 

[기타사항]

 

1.<도시/아카데미에 관하여>

 

마법 도시에 들어온 것은 불과 1년 전. 때문에 그에게 도시는 아직도 새로운 장소이다. 부모는 외곽에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자신 또한 국립 고아원에서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적어도 돈관리 못하는 부모 때문에 골머리 앓을 일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가족으로부터 갈라놓았다는 사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도시와 아카데미는 그에게 새로운 기점이자 종점이다.


 

2.<마법에 관하여>

 

마법이란 자신의 세계가 뒤집힌 원인. 마치 나이프와도 같은 것이었다. 

‘이것이 날 찌르기도 내가 들고 휘두를 수 있는 것이라면, 가족과 떨어져 억울해하기만 하는 것이 아닌, 완벽히 통제해 나의 길을 개척하겠다.’


 

3.<높은 자연친화력에 관하여>

 

자연이란, 늘 바쁘게 살아가는 그를 멈추게 하는 존재. 산들거리며 자신을 변겨주는 바람, 힘차게 흘러내려가는 강물, 깊은 울림을 내는 대지. 모든 것들이 그에게는 굉장히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존재였다.그는 자연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의지하며, 그들 또한 이에 대한 보답을 해주고는 했다. 그 때문일까. 그의 눈에는 자연에 깃들어있는 존재들이 보였다. 늘 주변을 돌아다니며 그에게 장난을 거는 돌덩이들도 그들의 일부.



 

5.<그 외>
 

*
숨박꼭질의 제왕! 주변 환경을 손바닥처럼 훤하게 파악하고 있는 그에게 매우 유리한 게임이었다. 특히, 술래가 된 그는 단 한번도 져본적이 없다.

 

*

싸움을 잘한다. 술집에서는 늘 취한 손님들끼리 싸움질을 벌이는지라 이를 뜯어말리고 그들을 쫓아내는 과정은 아쉽게도 그에게 그러한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

 

*

그에게는 장사꾼으로서의 재능이 있었다. 돈벌이에 감이 뛰어난 덕분에 작은 밑천만 있다면 금새 살 길을 만들어낸다.

 

*

말과 행동이 거칠다. 오랫동안 장터나 주점 등에서 일하여 다소 과격한 경향이 있다. 그래도 마법 도시에 들어온 이후 천천히 스스로 교정해 나가고 있다.

[소지품]

 

1. 일기장

- 낡고 페이지마다 무언가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일기장.

2. 허리춤의 주머니

- 야생베리와 씨앗들이 가득 담겨 있다. 간혹 귀한 약초도 있는 모양.

 

3. 오르골 목걸이

고유마법 폼 (딜마 리드).png
말린양피지.png
bottom of page